이번 교육은 자녀를 둔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설화 소장(그린맘심리발달연구소)을 강사로 초빙해 소통에 있어 감정 코칭의 중요함을 이해시키고 부부 및 부모-자녀간의 부드러운 소통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김설화 소장은 "최근 가족간의 소통의 부재로 인한 눈에 보이지 않는 불화가 크게 늘고 있는 실정인데 감정 코칭으로 부부와 아이의 마음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미정 정신보건팀장은 "이번 부모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부모 자신과 자녀들의 감정표현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함으로써 행복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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