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개장 예정인 삼선산 수목원을 찾은 해피프리즘 소속 80가족 270여 명은 이날 마가렛 3000그루, 수선화 1000그루를 심고 수목원 일원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이날 도시녹화운동에 동참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3년 창단 된 이후 당진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 문화재 보호와 지역사랑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송악읍 복운리 나눔숲에 영산홍 700그루를 심는 등 도시녹화 운동에 앞장서 오고 있다.
구우회 당진시청 산림녹지과장은 "해피프리즘을 비롯한 기업과 단체들의 참여가 더욱 활성화 돼 당진 지역의 녹색 도시공간이 시민의 힘으로 더 많이 확충되기를 희망한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도시녹화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차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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