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23일 조합사무실 앞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 류인철 본부장, 최상욱 조합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J산림조합 상조상품 판매점-숲처럼`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산림조합 제공
음성군산림조합은 지난 23일 조합사무실 앞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 류인철 본부장, 최상욱 조합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J산림조합 상조상품 판매점-숲처럼`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음성군산림조합 제공
[음성]음성군산림조합(조합장 최상욱)은 지난 23일 조합사무실 앞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 류인철 본부장, 최상욱 조합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SJ산림조합 상조상품 판매점-숲처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조사업에 돌입했다.

SJ산림조합상조회사는 신용평가등급 AAA의 최고 등급인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조합이 100% 출자해 자본금 30억원 규모로 설립한 자회사다.

음성군산림조합을 포함한 전국 142개 회원조합과 중앙회가 공동으로 상조사업을 펼친다.

`SJ숲처럼 깨끗한, 푸르른, 소중한, 고귀한`등의 상조상품은 수목장림 분양 특별 우선권, 벌초 대행서비스, 동영상 제작, 임산물 인터넷 쇼핑몰인 `푸른장터` 등에서 사용가능한 `SJ바우처`지급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카카오 플랫폼 모바일서비스` 이용한 다양한 상조 정보와 양방향 소통의 모바일 CRM을 시행하고 전문변호사를 통한 법률서비스, 건강상담, 건강검진 우대할인 등 헬스케어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한다

장기적으론 산림조합중앙회가 조성 중인 수목장림을 활용해 수목장림 분양 특별 우선권을 제공하는 등 특화된 상조사업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최상욱 조합장은 "산림조합과 함께 상조분야 사업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 조합원들로부터 신뢰 받는 공공조합으로서 구실을 착실히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043(872)4181 로 문의하면 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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