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지난 23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지원할 민간지원단체협의회 위촉식을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지난 23일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지원할 민간지원단체협의회 위촉식을 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지난 23일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민간지원을 위한 범국민지원협의회 위촉식을 가졌다.

범국민지원협의회는 협의회장, 고문단, 자문위원 등 200명으로 구성, 운영될 예정이다.

위촉식에서 이철주 문화원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임되고 김의옥 금산경찰서장 등 14명이 고문, 금산군의회 이상헌 의장 등 14명이 자문의원으로 각각 위촉장을 받았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군민지원협의회는 협의회장, 고문단, 자문위원, 분과위원, 각 읍·면 지회 등으로 구성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범군민지원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이 2017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 확신한다"며 "엑스포가 끝날 때까지 적극적인 활동과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주 협의회장은 "엑스포를 통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인삼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는 엑스포가 되도록 민간단체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엑스포 개최를 위해 엑스포 주차장 조성 등 부서별로 44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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