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K-water 금산권관리단 전 직원과 금산군청, 금산군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약 70여 명이 참가해 봉황천 고수부지와 제방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등 대대적인 하천정화활동을 전개했다.

2012년 금산군 `1社-1하천 가꾸기` 대상기업 등록 이래로 총 11회에 걸쳐 `내 고장 하천살리기 운동`을 시행하고 있는 K-water 금산권관리단은 지역 주요단체와 함께 하천환경 보호에 앞장섬으로써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K-water 이재홍 단장은"내 고장의 하천을 아끼고 소중히 하는 것은 K-water의 당연한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항상 금산군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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