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는 19일 청소년의 체력 증진 도모 및 건전한 여가 선용지원을 위해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축구, 배드민턴, 음악줄넘기 등이며, 맞춤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생활체육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운동에 익숙하지 않거나 체력저하 등의 학생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체력증진 등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소질 있는 꿈나무 선수도 발굴할 계획이다.

임종열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체력증진을 위해 체육활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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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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