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시 해미시장 시설 현대화(5억 원), 태안군 구매항진입로 도로확포장(6억 원)사업비로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 11억원을 행정자치부로부터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1924년 개설된 서산 해미시장은 노후 점포와 가설 건물로 인해 안전관리와 재난사고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번 예산 확보로 해미시장은 교황 방문지라는 높은 인지도와 소비자혜택 중심의 볼거리를 갖춘 현대화시장 조성으로 관광형 테마시장으로 탈바꿈이 기대된다.

태안 구매항진입로 확포장은 농번기와 휴가기간 등 상시 교통 혼잡에 따른 태안주민 숙원사업이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으로 부터 78억 여원의 특교를 확보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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