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시민의 편의와 효율적인 전세자금 지원을 위해 대전시 및 우리은행과 협업해 지역 3곳의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개설하고 즉각적인 상담과 원-스톱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전세자금특례지원 보증제도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새터민 등 사회적배려대상자 △제2금융권 고금리 전세대출 이용자 △24회차 이상 성실상환한 신용회복지원자 등이 이용할 수 있고 보증한도, 보증료, 신용도 적용 등에서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강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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