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 김한태(사진 왼쪽), 한동인(사진 오른쪽) 의원이 각각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보령시의회 김한태(사진 왼쪽), 한동인(사진 오른쪽) 의원이 각각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보령시의회 제공
[보령] 보령시의회 김한태·한동인 의원이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한국자유총연맹,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7개 단체가 주관하고, 2017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조직위원회가 엄격한 기준에 맞춰 평가해 선정한다.

두 의원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김한태 의원이 지역경제발전 공로대상, 한동인 의원이 인권봉사혁신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후반기 자치행정위원장 직을 맡고 있으며 그동안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을 통해 행정동의 경계 재획정, 외국인 관리 전담팀 설치,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한 대기오염 대책 마련 등을 주장하고 대안을 제시해 일부는 조례 개정으로 이끌어 내는 성과를 이뤄내며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 했다.

한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 행정복합타운 건립 및 치안문제 등을 제기했고 특히, `보령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인권봉사혁신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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