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운동교실 모습. 사진=서산시 보건소 제공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운동교실 모습. 사진=서산시 보건소 제공
[서산]서산시보건소가 제2청사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운동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아침 운동교실 △요통 예방 운동교실 △건강 체력향상 운동교실 △대사증후군 개선 등의 프로그램이 각각 3개월 과정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사전·사후 체성분 검사, 기초건강 측정, 운동검사를 실시한다.

또 운동처방사와 상담을 통해 운동교실 주제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방법을 지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 신축보건소로 이전 후 3월부터 12월까지 총 4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2월 현재까지 1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운동 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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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운동교실 모습. 사진=서산시 보건소 제공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는 운동교실 모습. 사진=서산시 보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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