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2015년부터 로컬푸드 사업을 실시, 현재 로컬푸드 생산에 유성구 101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대전 전역과 인접도시에서 거주하거나 농사를 짓는 농가도 유성구 로컬푸드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번 조치로 바른유성찬 인증신청을 확대하고, 인증기준에 적합한 농산물을 직매장, 급식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구는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대전지역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성구 로컬푸드 바른유성찬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더 많은 대전지역 농업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형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유성구 일자리추진단☎ 042(611)2819. 김정원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