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용산동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거룡승천제` 행사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

올해로 23회 째를 맞아 거룡승천제추진위원회(위원장 안영석) 주관으로 용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용산동민 등 시민 600여 명이 참여해 세시풍속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거룡승천제는 남산에서 맥을 받았다고 하는 야산소릉의 산상에 있는 작은 못에서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지난 1994년부터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사진=충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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