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에이앤아이 송관철(사진 오른쪽 두번째) 대표이사는 25일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사진 가운데)회의실에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대전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로드에이앤아이 송관철(사진 오른쪽 두번째) 대표이사는 25일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사진 가운데)회의실에서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대전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로드에이앤아이 송관철 대표이사가 개인고액기부자 모임인 대전아너소사이어티 5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송 대표이사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 개보수공사 등 재능기부와 무료공사를 통해 다양한 복지활동을 실천해오다 대전아너회원인 ㈜그린환경산업인 송진석 대표 소개로 아너소사이어티에 대해 기부에 대해 구체적으로 나눔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기 위해 가입했다고 전했다.

송 대표는 현재 비즈니스 협업단체인 `BNI코리아대전 리더 챕터` 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적 네트워크 활동를 비롯 무료급식소 백미 지원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송 대표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위의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아너 가입을 통해 기부를 하면서 나의 성공도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기부의 활성화와 성숙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통해 사회공동체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년 이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했다.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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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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