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이하 공중기동사)는 미 7공군사령부와 다음 달 3일까지 강원도 산간지역 등 동부 공역 일대에서 한미연합 2017-1차 퍼시픽 선더(Pacific Thunder) 훈련을 한다.

퍼시픽 선더 훈련은 임무 수행 중 조난된 조종사를 구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미 연합으로 진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엔 한국 측 HH-32,47, 60헬기, KF-16 전투기 등 항공기 10여대와 병력 130여명, 미국 측 HH-60과 A-10, E-3, KC-135 공중급유기 등 항공기 30여대와 병력 250여명이 참가해 가상 적지에 조난된 조종사의 구조 요청에 따라 연합 전투탐색구조팀이 긴급 출동해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진=공군본부 제공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강은선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