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기아자동차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이 15년 연속 `기아 슈퍼스타(KIA SUPERSTAR)`상에 이름을 올렸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0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2017 기아 스타 어워즈` 행사를 통해 15년 연속 연간 180대 이상의 자동차를 판매한 `영업의 神`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에게 기아 슈퍼스타상을 시상했다고 23일 전했다.

기아차가 판매 우수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 `기아 스타 어워즈`는 매년 1월 개최되고 있으며 서천지점 윤필상 부장은 제1회 행사부터 15년 연속 본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 2015년 자동차 판매 누계 3000대를 달성한 영업사원에게만 주어지는 칭호인 `마스터`에 등극하며 대전·충남권 영업사원 가운데 `최초`라는 역사를 만들어냈다.

윤 부장은 자신만의 우직한 영업스타일을 앞세워 자동차 영업에만 전념, 누적판매 3500대를 돌파하며 빛나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인구 6만 명에도 못미치는 조그만 농촌도시인 서천지역에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한 결과여서 기아차 임원진들 역시 윤 부장을 최고 판매왕으로 인정, 자동차 영업계의 새로운 금자탑을 쌓은 것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윤필상 부장은 "15년 연속 수퍼스타상을 받을수 있었던 것은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며 "도움을 준 고객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기아자동차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부장은 지난해 7월 서천읍 오거리 교차로 조명시설 개선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LED 가로등을 기증한데 이어 지역축제시 자동차 지원, 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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