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계룡시는 설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분야별 맞춤 계획을 중점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등 7개 반을 편성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시 보건소는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진료기관 37개소 등과 비상의료체계 구축으로 진료 공백을 방지하는 등 주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최홍묵 시장은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각 분야별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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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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