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18일 제2청사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설명회는 장기간 침체된 경기불황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구상하는 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 소상공인의 정책자금과 창업, 성장지원에 대한 시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과당경쟁을 억제하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추진 중인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재기지원과 특화사업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1-2인 가구들은 가까운 전통시장을 선호하므로 동네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는 여지가 충분하다"며 "고객선 지키기 등 고객 편의를 위한 상인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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