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정부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경대수 국회의원 보좌관을 초청,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2018년도 주요 정부예산확보 사업 설명 및 건의, 정부예산확보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 협의, 지역국회의원과 공유·협업체계 구축으로 차질 없는 정부예산확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 사업은 △새싹들의 체험교육장 설치 사업 △부윤소하천 정비사업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대소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사업 △모래우물 자연체험학교 조성사업 △무극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음성들깨 6차산업화지구 조성계획 △음성군 오리클러스터 사업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 △금정지(관성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음성-괴산간 37번 국도 확포장 사업 △생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성본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대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대소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등 77개 사업에 국비목표액은 5148억원으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위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경대수 국회의원 보좌관은 "LPG권역별 지원방안, 원예 스마트 농업, 삼성하이패스 나들목 활용 등 음성군 발전 및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정부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른 행동으로 목표액 100% 확보를 위해 조직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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