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남포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 출범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시 남포면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새로 출범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 보령시 남포면은 지난 18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제7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26명으로 오는 2018년 12월까지 2년간 주민복리증진과 주민자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7기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김종표(한국서각진흥협회 보령시지부장)씨를 선출했다.

김종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봉사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남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6년 4월 첫 출범해 올해로 11년째를 맞고 있으며, 특히 2014년과 2016년에는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평생학습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활동과 성과를 내고 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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