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및 맞춤형 보건교육`을 받고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홍성군민들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및 맞춤형 보건교육`을 받고있다. 사진=홍성군 제공
[내포]홍성군 보건소는 23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각 보건지소 및 보건 진료소에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및 맞춤형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자가 관리 능력 향상, 중증 합병증 발생과 유병율을 감소시켜 주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병증 검사항목은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콜레스트롤 검사 등이며 검사결과 이상자에 대해서는 전문의료기관에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들에게는 모두 안저검사 무료검진 쿠폰도 발급할 예정이며, 검진 희망자는 관할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 올바른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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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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