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2017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영안정자금은 주된 사업장이 계룡시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충남신용보증재단(논산지점)과 협약 시행중인 특례보증지원제도를 통해 자금을 지원한다.

자금지원 규모는 총 6억 원이며 융자지원 한도는 업체당 3 억원 이내로 시에서 은행대출 금리의 2.5%를 2-3년 동안 이자 차액을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세부 사항은 계룡시청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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