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난 6일 대전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2016 희망이음 프로젝트` 기업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15개 우수기업에 `2016 우리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주)차메디텍, 로쏘(주)성심당, 플레어, (주)셀아이콘랩, (주)진합, (주)바이오니아, (주)엔지노믹스, (주)다누림, (주)엠이티, (주)제노포커스, 유콘시스템(주), (주)성광유니텍, (주)맥키스컴퍼니, (주)디자인리퍼블릭, (주)아이피티씨 등이다.

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과 기업 간 교류를 촉진하고 우리지역의 일하기 좋은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지역 일하기 좋은 기업 15개 사를 발굴하고, 지역 청년 460명에게 기업탐방, 기업소개, 채용설명 및 인사담당자와의 면담 등 지역 인재·기업 간 교류를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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