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옹기 및 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와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옹기체험관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청국장 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지역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배우고 감성 및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겨울방학 기간 동안 개인별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해 천안과 예산 등 인근 지역 시민에게도 아이들과 함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체험관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환경을 조성해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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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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