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2016년 `행복e음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노재헌 시민국장, 오시덕 시장, 박종수 사회과장.
공주시가 2016년 `행복e음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노재헌 시민국장, 오시덕 시장, 박종수 사회과장.
[공주] 공주시가 2016년 `행복e음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행복e음 핵심요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동료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업무처리 지원 및 교육 등을 현장에서 근접 지원을 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대한 중앙-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수상은 2016년 한 해동안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노력의 결실로써 기관 수상과 함께 복지지원과 윤석례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활동 표창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 핵심요원들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교육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핵심요원(Key Person)이 수시로 행복e음 사용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사용자에 대한 근접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현장 업무 노하우 및 행복e음 전산처리 방법을 교육하는 등 신규 공무원들이 미흡한 전산 업무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업무 노하우 전파를 통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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