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3년 연속 금메달 획득

[청양]청양군 대치면체육회(회장 이용만)는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3년 연속 육상(멀리뛰기) 종목으로 금메달을 수상한 주정2리 이상춘씨의 딸 이희진(18, 충남체고 3년)양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희진 선수는 지난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육상종목에서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2관왕을 차지하고 4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한국체대에 진학할 예정이다.

대치면체육회 이용만 회장은 "열심히 훈련해 매년 전국체육대회와 각종 국내·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줘 감사하고, 항상 노력하는 이 선수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어 대치면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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