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가는 통계청 승인을 거쳐 `논산시 노인복지통계`보고서를 발간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논산시가 지난 2012년부터 노령인구비율이 20%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고령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3월 31일 기준 노인(1951년 3월 31일 이전 출생자) 세대의 인구수·주택·사회복지·고령 농가 등에 대한 행정자료를 분석해 4개 분야 37개 항목을 수록했으며 2016년 9월 말 기준 논산시 관내 경로당 510개소, 독거노인 공동생활제 110명, 한글 대학 입학 286명, 경로당 순회 진료 프로그램 521명, 진료 675회 등 동고동락 운영 현황도 수록됐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통계 보고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정책 수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노인 복지를 위한 기초자료 및 노인정책 수립 등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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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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