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보인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연이와 야생소년` 공연은 우리에게 익숙한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뒷이야기로, 배우들이 인위적인 무대장치 도움 없이 온 몸으로 무대를 표현하고 섬세한 소리를 만들어 전달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정기적으로 환자를 위한 수요 을지음악회와 토요 작은음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홍보팀☎042(259)1213 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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