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특구진흥재단)은 제42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인재개발 부문에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인재개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고객만족 등 품질경영 혁신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특구진흥재단은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기관장의 리더십,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일·가정 양립 제도 도입 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다.

특구진흥재단 김차동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성과와 직무역량 중심의 인사혁신에 보다 박차를 가해 기술사업화 분야의 최고의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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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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