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주시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종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천한화콘도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관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의 복지서비스와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노인에 대한 이해와 리더십 강화, 시설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힐링을 위한 스트레스 관리 `웃음이 경쟁력이다`와 긍정에너지 충전을 위한 `무한도전`, 복지서비스 리더의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인권교육`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준배 복지지원과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들의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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