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에 따르면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6시-10시)계룡 및 엄사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평상시 대출권수보다 두 배 많은 6권의 도서를 대출해주는 '도서관 두 배로 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공연과 문화시설 무료관람 등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화가 있는 날 시행되는 도서 대출 확대 서비스를 통해 좀 더 풍성하고 깊이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공공도서관은 영어, 중국어 등 회화과정을 운영 직장인과 주부 등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어린이 및 지역 주민들의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특강, 체험행사,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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