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충청북도자활한마당`축제가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음성군 제공
제15회 충청북도자활한마당`축제가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제15회 충청북도자활한마당`축제가 지난 21일 음성체육관에서 열렸다.

충청북도와 음성군이 주최하고 (사)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충북도내 12개 시·군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관계자 등 7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품바 공연, 자활센터종사자들의 합창, 자활사업 유공자 및 우수 자활사업 주민 표창과 각종 품바복장 경연대회, 자활참여 주민 어울림 한마당 등이 펼쳐졌다.

또한, 각 지역자활센터별로 특색 있는 자활생산품 경진대회를 열어 참여자들과 일반 군민들에게도 우수 생산품을 전시, 자활사업을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 했다.

김경호 충북지역자활센터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의 자활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통해 연대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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