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해외진출 발판 마련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창조센터)가 지난 21일 필리핀 농업부 차관을 초청해 `미래농업 활성화 및 스마트팜 해외 진출`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23일 세종시에 따르면 창조센터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국내 스마트팜 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필리핀 농업 진출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국내 스마트팜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필리핀 농업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정책 소개와 스마트팜 사례 발표, 세종두레농업타운 시찰 등이 진행됐다.

최길성 센터장은 "창의적 발상과 함께 전문 기술을 갖춘 미래농업인 육성 및 업체 발굴로 스마트팜 전체의 가치가 고도화 되도록 센터의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며 "스마트팜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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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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