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결승전이 3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여자부 경기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 1세트가 종료됐다.

1세트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세트스토어 25대21으로 1세트를 가져갔다.

결승전 경기답게 동점과 역전을 이어가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1세트 경기도중 KGC인삼공사의 김해란 선수가 블로킹을 하려고 점프를 뛰고 착지하는 순간 코트에서 발이 미끄러져 부상을 당했다. 김 선수는 더 이상 경기에 뛸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박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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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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