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한편 지역 사회복지인들의 화합과 사기앙양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 댄스스포츠와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2부 행사인 사회복지서비스 기관 종사자, 이용자 한마당축제, 경품추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한 이성숙(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씨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또 △청양군수 표창 박정숙(라파노인전문요양원)씨 외 9명 △정진석 국회의원 상 박미혜(마음교육)씨 외 1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상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상 김철종(흙과샘)씨 외 1명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상 육영수(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씨 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도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학업에 충실하고 학교생활에 모범이 되는 최유빈 학생 외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준배 부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계신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박대항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