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창작예술촌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 지곡면 예술촌 전시관에서 2016 서산현대서예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완섭 서산시장 作 `일념통천(一念通天)`. 사진=서산창작예술촌 제공
서산창작예술촌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 지곡면 예술촌 전시관에서 2016 서산현대서예전을 개최한다. 사진은 이완섭 서산시장 作 `일념통천(一念通天)`. 사진=서산창작예술촌 제공
[서산]서산창작예술촌은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 지곡면 예술촌 전시관에서 2016 서산현대서예전을 개최한다.

`묵기(墨氣)로 빛을 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조명에 100여 명의 작가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 58점이 전시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일념통천(一念通天)이라는 글씨를 쓴 모빌작품이 이번 전시회에 출품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석봉 서산창작예술촌 관장은 "이번 전시회 주제는 서예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시켜 서예를 생활 속으로 자연스레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에서 정해졌다"며 "현대서예가 다시 우리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어 생활의 예술로 각광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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