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서산시는 28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민족 해외문화권 탐방활동을 추진했다.<사진>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과 협력사업인 이번 탐방활동은 중국에 남아있는 한민족의 역사와 중국문화를 체험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중국 산동성 위해시, 청도시, 태안시, 곡부시와 북경을 중심으로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등 신라 해외 문화교류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을 탐방했다. 또한 유교문화 발상지 탐방활동 등 다양한 중국문화 체험 및 참가자간 교류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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