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선진 물관리 기술 원더풀"

에티오피아 수자원 관개전력부 차관 등 수자원전문가 8명이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와 탑정저수지 및 소수력발전소 등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제공
에티오피아 수자원 관개전력부 차관 등 수자원전문가 8명이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와 탑정저수지 및 소수력발전소 등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제공
[논산]에티오피아 케베데 게르바 수자원 관개전력부 차관 등 수자원전문가 8명이 지난 27일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와 논산 탑정저수지및 소수력발전소 등 현장을 방문했다.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에 따르면 이들 일행은 에티오피아 지하수 관개정책 현황 및 사업체계 등에 대한 의견교환과 신규사업 개척 일환으로 한국농어촌공사와 논산지사 탑정저수지를 방문 효율적인 물관리 방안과 저수지 축조에 대한 선진 기술력을 확인했다. 일행은 특히 덴타게이트(수문)와 취수탑 등 TM/TC 물관리 자동화, 소수력발전소의 전기생산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탑정저수지 아름다운 전경에 감탄을 자아냈다.

케베데 게르바 차관은 "탑정저수지 시설물 현황, 선진 물관리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 드린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석근 지사장은 "에티오피아의 성공적인 관개마스터 종합개발계획을 위해 탑정저수지가 좋은 모델이 될 수 있길 희망하며 에티오피아 농업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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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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