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도의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가 27일과 28일 각각 진천군 초평면사무소와 증평군 도안면사무소에서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충북도와 시·군 공무원, 현지 법무·세무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처리반은 조상땅 찾아주기, 맞춤형 부동산 종합정보 제공, 지적·세금·등기 등 부동산 분야 민원을 적극적으로 상담·처리해 평소 답답했거나 방법을 몰라 해결하지 못했던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 4월 제천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5개 읍·면을 방문 192건 407필지를 상담·처리해 1회당 평균 38건에 81필지의 성과를 올렸으며 올해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된다.

도는 연말까지 단양군(10월 13일 영춘면사무소), 음성군(11월 8일 대소면사무소), 괴산군(11월 15일 사리면사무소) 등 나머지 3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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