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괴산군 특산품인 '시골절임배추'의 올해 판매 가격이 한 상자당 3만원(20㎏·택배비 미포함)으로 결정됐다.

괴산시골절임배추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열고 배추 작황과 소비 현황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해 판매 가격 최저가 2만5000원(택배비 미포함) 보다 5000원 인상된 가격이다.

괴산 시골절임배추는 '자연한포기' 브랜드명으로 최고 품질의 배추를 청정 암반수로 씻은 뒤 100% 국산 천일염으로 절여 식감이 뛰어나고 가정에서 곧바로 김장을 담글 수 있게 만들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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