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보선 계룡시의원

[계룡]계룡시의회 류보선<사진>의원은 20일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계룡 파라디아 아파트 입주민 피해 우려에 대해 `조속한 분쟁해결로 입주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류 의원은 이날 열린 계룡시의회 제114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13년 12월 엄사면 엄사리에 총 938세대 지하 1층 지상 23층 규모로 착공 금년 8월말 761세대가 입주키로 예정된 파라디아 아파트 신축공사가 시행사와 시공사간 공사비 다툼으로 아직도 준공신청이 되지않아 입주민 불편이 예상됨은 물론 지역경제에 파란이 예상돼 이에 따른 문제점과 대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입주시기 지연으로 전·월세와 관련한 재산권 손실 뿐만아니라 각종 피해와 부작용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입주민들을 위해 계룡시도 특단의 대책을 강구 조속히 준공처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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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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