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경찰서는 30일 옥천여자 중학교 앞 등굣길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없는 옥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옥천경찰서 제공
옥천경찰서는 30일 옥천여자 중학교 앞 등굣길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없는 옥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옥천경찰서 제공
[옥천]옥천경찰서는 30일 옥천여자 중학교 앞 등굣길서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없는 옥천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옥천군 및 옥천교육지원청, 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 자율방범대 협력단체 등 민·관·학·경찰 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여중생 대상 성폭력예방 및 여성불안신고 어플도 함께 홍보해 여성안전예방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폭력 예방 신고 117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stop`을 외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우범 옥천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치안 올레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치단체와 학교, 교사, 지역주민 모두가 학생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옥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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