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논산시는 연무도서관과 강경도서관에서 `작가와 함께하는 생생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 열리는 북 콘서트는 9월 3일 연무도서관에서 `아름다운 가치사전`의 저자인 채인선 동화작가를, 9월 24일 강경도서관에서는 `지원이와 병관이 시리즈`로 유명한 고대영 동화작가를 만날 수 있다.

특히 초대어린이가 부르는 동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술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콘서트 참가는 강경·연무도서관에서 각 100명씩 선착순 예약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으로 친숙하게 책을 접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는 물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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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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