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논산시가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1회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농산물부문(딸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딸기 전국최대 생산단지인 논산시는 지난 1988년 우리나라 최초로 천적농법을 도입한 청정딸기 재배지이다.

2006년 기획재정부로부터'청정딸기 산업특구'지정 받은 데 이어 2013년 딸기향 테마공원프로젝트 확정, 2014년 딸기관련 5개 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며 우리나라 친환경 사업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 청정딸기산업특구 이름에 걸 맞는 친환경적인 기술지원으로 '청정논산 딸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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