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위해 26-28일 aT센터에서 열린 2016 A-Farm 창농 귀농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위해 26-28일 aT센터에서 열린 2016 A-Farm 창농 귀농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서산시가 귀농귀촌 지원 홍보를 위해 26-28일 aT센터에서 열린 2016 A-Farm 창농 귀농 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창농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서산시를 비롯해 전국 50개 지자체에서 참가했다.

시는 이 기간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요원, 서산시 귀농귀촌협회 임원 및 선도 귀농인을 참여시켜 서산시의 여건과 귀농귀촌지원정책 및 귀농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각종 귀농 창업제품, 농특산물 뿐만 아니라 서산시의 대표관광명소 등의 홍보효과도 톡톡히 봤다.

특히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농업창업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서산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 각종 귀농귀촌 박람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선도하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도시인 서산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전수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서산은 산과 바다, 평야가 어우러진 옥토의 고장으로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하고 도시와 농촌의 조화가 잘돼있는 도시"라며 "귀농귀촌을 꿈꾸는 시민들의 발길을 서산으로 돌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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