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26일 오후 7시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1회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및 제9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26일 오후 7시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1회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음악회 및 제9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음성군 소이면은 지난 26일 오후 7시 면사무소 광장에서 `제11회 소이면 한여름밤의 열린 음악회 및 제9회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는 그동안 소이면 주민자치센터 6개 프로그램에서 주민들이 배우고 익힌 풍물, 난타, 리듬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어 3부에는 소이면 각 마을 대표들의 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졌다.

조남설 소이면장은 "이번 음악회는 소이면민의 참여와 화합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인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조대행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좀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서 한 층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에서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다듬어 다음에는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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