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음성경찰서 교통공원을 찾은 맹동 동성어린이집 원생들이 건널목에서 손을 들고 주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25일 음성경찰서 교통공원을 찾은 맹동 동성어린이집 원생들이 건널목에서 손을 들고 주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음성경찰서 제공
[음성]음성경찰서는 25일 교통공원을 찾은 맹동 동성어린이집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띠 매고·안전모 쓰고 전동차체험, 횡단보도건너기, 만화로 배우는 교통안전 등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였다.

박미희(여·50)동성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모형으로 교육을 하지만 실제로 경찰서에 와서 경찰관과 횡단보도도 건너고 전동차체험도 하면 아이들이 배우는 게 많다"며 "너무 좋은 경찰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1994년 개장 했으며 면적 1400㎡에 모형도로, 신호등 5기, 교통표지판 34개, 전동차 6대, 등나무쉼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만화 활용 이론교육,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전동차 시승 안전띠·안전모 착용, 교통사이카·순찰차량 기념촬영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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