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희(여·50)동성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모형으로 교육을 하지만 실제로 경찰서에 와서 경찰관과 횡단보도도 건너고 전동차체험도 하면 아이들이 배우는 게 많다"며 "너무 좋은 경찰활동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경찰서 어린이 교통공원은 1994년 개장 했으며 면적 1400㎡에 모형도로, 신호등 5기, 교통표지판 34개, 전동차 6대, 등나무쉼터 등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만화 활용 이론교육,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전동차 시승 안전띠·안전모 착용, 교통사이카·순찰차량 기념촬영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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