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고등학교는 지난 24일 용인 'DJI 아레나'에서 드론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실내 드론 비행장인 'DJI 아레나'에서 전문 파일럿이 지도하는 아카데미에 교내 드론 동아리 학생들과 평소 드론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전문 파일럿 이재홍 강사는 서천고(58회 졸업)출신으로 재학 당시 무선조종기 국가 대표를 지냈고, 현재 중국 드론 업체 DJI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형수 진로진학부장은 "드론에 관심이 있던 학생들이 많았는데 마침 실내 드론 비행장이 개장 체험 기회가 생겨 프로그램을 신청했다"며 참여 이유를 밝혔다.

한편 서천고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및 교육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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