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8일 창농·귀농 박람회 공주시 상담·홍보 부스 운영

[공주]공주시가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16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계획단계에서부터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외 3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가장 큰 규모의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귀농·귀촌 정책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 기회로 판단하고 귀농귀촌 관련 상담 요원과 선배 귀농멘토 등 30여명을 참여시켜 귀농귀촌에 대한 자료제공과 사례 상담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배 귀농·귀촌인들의 성공 및 실패 경험담을 바탕으로 농업에 대한 창업 노하우 등 일대일 상담을 통해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귀농귀촌 유치활동을 벌여,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박지동 귀농귀촌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주시가 귀농 귀촌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홍보를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민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국 단위로 개최되는 귀농귀촌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인구 감소가 지속됨에 따라 인구 늘리기 시책 일환으로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돕고자 '귀농귀촌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희망 하는 사람들에 알찬 정보를 제공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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