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주 오창지역에 양청초등학교 신설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국회의원은 교육부로부터 양청초등학교 신설이 최종 확정됐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설 추진이 확정된 양청초는 오는 2019년 개교 예정으로, 오창 호수공원 인근 센트럴파크에 입주하는 초등학생의 경우 2018년 근처 초등학교에 분산 배치된 후 2019년 양청초등학교에 재배치된다. 오창 지역은 신규아파트 건설에 따른 학생 수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수요가 있는 지역이다.

이에 충북도 교육청은 인근 아파트 입주 시기에 맞춰 초등학교를 신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교육부에 초등학교 신설을 요청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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