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정양SG 안병권 대표이사<오른쪽>는 10일 공주시를 방문 지역 인재육성 및 발전에 동참하고 싶다며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공주시 송선농공단지에 위치한 ㈜정양SG는 스티로폼을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198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공주 최초의 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이다.

안병권 대표는 "공주시와 공주시민의 도움으로 성장한 ㈜정양SG 창립 30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병권 대표는 2015년 지역개발부문 웅진문화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같은 해 10월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공주시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양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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